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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재테크의 기본은 먼저 모은 다음에 쓰고 불려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먼저 쓰고 남은 돈으로 모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쓸 돈이 단돈 100원도 아까운 상황에서 저축할 여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자꾸 쥐꼬리만한 월급을 탓하며 미래 소득을 미리 당겨서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본인이 한 달에 얼마를 쓰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자신의 지출 내역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달 얼마를 지출하냐고 물었을때 신용카드 얼마 써요 하고 대답하는 것은 나의 소비 생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6개월치 사용한 영수증 및 카드내역을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나의 특정한 소비패턴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점이 문제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결제 3심 제도

우리는 소비 욕구를 느낀 즉시 언제 어디서나 결제하고 물건을 살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생각할 틈도 없이 소비하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물건을 사기 직전, 결제하기 전에 세 번을 생각해보는 결제 3심 제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제 3심 제도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책에서 이야기했습니다. 필요한 것인가? 예산은 있는가? 대체재는 없는가?? 3번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모든 질문을 통과했더라도 인터넷 쇼핑이라면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최소한 반나절정도는 고민해봅니다. 그때 결제해도 늦지 않습니다.

1심 필요한 것인가?(없으면 안 되는 것인가?) 필요한 것이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없으면 안되는 것 입니다.

2심 예산은 있는가? 외식, 쇼핑, 오락 항목 중 해당 예산에 여유가 남아있는지 확인해봅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사지말고 다음달에 사야합니다.

3심 대체재는 없는가? 우리가 무심코 쇼핑하는 것 중엔 많은 경우 대체제가 있습니다.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결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먼저 모은 다음에 쓰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짠테크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 입니다. 결제 3심 제도를 활용하여 지출 줄이기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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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비만 펑펑하고 살았는지라 재테크를 할 목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시드머니의 중요성을 뒤늦게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재테크 기본은 선저축 후소비 습관입니다.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재테크는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목적자금을 목표로 종자돈을 마련해 그 종자돈을 복리로 굴리는 것 입니다. 목돈이 만들어지면 자산은 나무가 자라는 것과 같이 처음은 느리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빠르게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선저축 후지출이 저축의 정석으로 불리는 이유는 과소비를 막고 계획적으로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선지출 후저축 방식은 먹을 것 입을 것에 돈을 다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인데 이런 방식으로는 목돈을 모으는게 쉽지 않습니다. 지출의 유혹이 크고 돈 쓸때는 많고 많기 때문입니다.

선저축 후소비는 먼저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소비하게 만드는 장치를 만드는 것 입니다, 소득이 불규칙하더라도 매달 나름의 월급을 정하고 자동이체를 통해 강제로 제축을 하고 남은 소득으로 그 범위 안에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각자 삶의 범위에 맞게 적당한 예산을 점검해 저축액을 정해서 

저축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다면 선저축 후지출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만 초과지출을 막고 계획을 착실히 실천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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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흙수저 중에 흙수저였다. 어릴적 기억 속에 나는 집이 가난해서 엄마 아빠랑 한집에서 같이 살 수 없었다. 워낙에 가난해서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워서 둘째이고 딸인 나는 외할머니집에서 맡겨져 자라야했다. 가끔씩 보는 아빠와 엄마는 나에겐 왠지 남 같았고 하나뿐인 오빠도 그랬다. 산골이자 깡촌이 외할머니집에서 자라길 9년째에 나도 드디어 엄마 아빠가 사는 집으로 오게 되었다. 그사이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고.... 하나밖에 없던 오빠가 불의 사고로 죽었다.

그래서 나는 태어난지 9년만에 집으로 돌아온 것 이다. 엄마아빠 집에 가면 좋을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외할머니 집보다 좁고 낡은 집에 방 한칸에 세식구가 등만 눕히고 잘 수 있는 수준이었다. 기왓집였던 외할아버지집이 훨씬 더 넓고 방도 많고 마당도 넓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가난했던 집의 가장이었던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 중환자실로 실려들어갔다. 살면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큰 사고였었다. 아빠의 기난긴 병원 생활이 시작되었고 엄마는 아빠 병간호를 위해 병원으로 나는 또 친척 할머니집에 맡겨져서 자랐다.

어릴때부터 눈치밥을 먹고 자라고 생활보호대상자 딱지가 붙어서인지.... 위축되고 주눅든채 살았다. 흙수저 아니 퍼먹을 수저도 없는 입장이기에 바라는 것도 별로 없었고.. 그냥 보통사람들처럼 밥 먹을때 밥 먹고 잠들때 잠자는 평범한 삶을 살수만 있기를 바랬다. 그랬다.. 그랬더니 진짜 밥 먹고 살만큼은 살게 되었다. 카드 값에 허덕이면 하루 하루 희망없이 출퇴근하는 월급쟁이로 말이다.

어느날 책을 읽다가 갑자기 깨달음이 왔다. 왜 나는 그동안 부자가 될 생각을 하지 않았지?? 바보처럼 왜 그냥 흙수저인채로 살길 바란거지?라고 말이다. 그렇다. 나는 흙수저로 태어난 이 생은 망했다고 생각하고.... 흙수저를 금수저로 바꿀 생각도 하지 않은채..... 그냥 흙수저인채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나는 부자가 되길 희망한다. 부자가 되어 내 삶을 주체적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생각을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은 또 다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각을 만들어낸다. 나는 한시가 빠르게 부자가 될 것 이다. 대신 그렇게 되기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할 것 이다.

내 손에 흙수저 아니 뭔가를 뜰 수 있는 수저조차 쥐어지지 않았지만... 나는 금수저를 넘어 다이아수저를 내 손으로 만들어 낼 것 이다. 왜?? 내가 부자가 되기로 생각하고 마음먹었으니깐!!! 나는 달라질테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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