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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를 했습니다. 옷장 안에 알게 모르게 옷들이 쌓여서 안 입던 옷도 많고 작아진 옷과 철이 지난 옷이 한가득이더군요. 맨날 옷장을 열면 입을 옷이 없네! 라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옷부자였습니다.

과감하게 안 입는 옷을 정리했습니다. 잘 입지 않는 옷으로 옷장을 가득채우고 있는 것도 낭비처럼 생각되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렇게 정리한 헌옷이 커다란 봉지에 2봉지가 되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헌옷수거함에 가져다 놓았을텐데요. 헌옷도 판매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헌옷 방문 수거를 신청해서 헌옷을 팔아봤습니다.

헌옷 방문 수거는 직접 집앞으로 방문해서 수거하기 때문에 더 편하고 좋습니다. 대면 비대면 모두 가능해서 출근을 하더라도 문 앞에 헌옷을 내놓고 가면 수거 후 통장으로 입금을 해줍니다. 헌옷 방문 수거 일자가 평일 낮이라 비대면으로 신청하고 출근 전 헌옷을 내놓고 왔더니 수거 후 영수증을 문틈에 넣어놓고 수거해갔습니다.

헌옷 총 무게는 23kg, kg당 헌 옷 가격은 200원으로 총 6,900원을 받았습니다. 생각지 못 한 부수입에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소비하는 것 만 알았는데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공부하면서 소비는 줄이고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하나둘 알아가고 있습니다. 집 안에 찾아보니 안 쓰는 물건도 많고 싸다고 예쁘다고 사다 놓은 예쁜 쓰레기(?)가 많아서 이것들도 중고거래 당근 앱을 통해 팔아서 부수입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헌옷 팔고 통장에 찍힌 6,900원에 괜히 뿌듯하고 기분 좋아지네요. 집에 안 입는 헌 옷이 있다면 헌옷 방문 수거 업체를 통해 헌옷 팔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짐정리도 할 수 있고 소소하지만 작은 부수입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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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후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쓸 돈도 없는데 저축할 돈이 어디 있어? 그렇게 생각할정도로 저축할 돈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어야지! 돈을 사랑해야지!라고 생각을 바꾼 것 만으로도 저축할 돈이 생겨서 월급의 일정부분을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처럼 아끼고 모으고 불리고가 아닌 모으고 아끼고 불리고로 바꾼거로만 말이지요. 모으고 아끼고 불리고는 먼저 월급을 받으면 저축을 먼저 하고 그 다음 남은 돈으로 생활을 하니깐 자동으로 아끼게 되더군요. 그렇게 강제저축한 돈을 보면 뿌듯해지고 그 모은 돈이 자꾸 자꾸 늘어나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적금 금액을 늘려서 적금통장을 하나씩 하나씩 더 추가해서 만들다 보니 월급의 60~70%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적금이 하나 만기되어 예금을 하나 가입했는데요. 저축 금액이 점점 늘어가는 걸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잔고에 동그라미가 늘어가는 걸 보는 행복이 엄청 크게 다가옵니다.

 최종 목표는 내가 받은 월급의 80%를 저축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60~70%가 최대인데요. 앞으로는 줄일 수 있는 고정비는 최대한으로 줄이고 소비를 극도로 줄이고 저축을 더 늘리도록 해봐야겠습니다.

강제 저축으로 시드머니 1억을 모으는 날까지  월급의 80%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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