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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첫 카드,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첫 월급을 받고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 바로 “어떤 카드를 써야 할까?”입니다.
신용카드는 멋지고 혜택이 많아 보이지만, 정말 나에게 맞을까요?
경제적 기반이 아직 약한 사회초년생일수록 올바른 소비 습관과 지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 신용카드의 매력, 그러나 조심해야 할 이유

신용카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각종 이벤트
  • 체감 상 편리하고 유연한 소비 가능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돈이 아닌 돈’을 쓰는 행위입니다.
눈앞의 돈은 그대로인데, 통장에서 빠지는 건 한 달 후.
무의식 소비로 인해 신용카드값 폭탄을 맞게 되는 경우도 흔하죠.

✅ 체크카드는 내 돈만큼만 쓴다 – 소비 통제 훈련용으로 딱!

체크카드는 내가 가진 돈만 쓰게 해줍니다.

  • 결제 즉시 계좌 잔액 차감 → 실시간 지출 인지 가능
  • ‘있는 만큼 쓰기’로 자연스럽게 지출 통제
  • 소비 감각 훈련에 효과적

요즘 체크카드도 교통비 할인, 커피 캐시백 등 혜택이 풍부합니다.
첫 카드로 ‘혜택만 보고 신용카드’를 택하는 건 정말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TIP: 체크카드는 ‘지출 감각’을 키워주는 훈련 도구입니다.

📊 사회초년생 소비습관이 자산을 만든다

첫 카드 선택은 단순한 소비 수단이 아닙니다.
이건 재정 마인드셋을 세팅하는 첫 단추예요.

추천 카드 사용 비율 예시

  • 30% – 저축
  • 50% – 생활비 (체크카드)
  • 20% – 자기보상 / 여유 소비

이렇게 지출을 나눠보고, 모든 사용은 체크카드로 처리해보세요.
매달 남는 돈이 생기고, 그 돈이 모여 여러분의 미래가 됩니다.
 

🛑 신용카드는 나중에 써도 늦지 않아요

신용카드는 분명 편리합니다. 언젠가는 필요할 날이 오죠.
하지만 지금이 그 ‘때’일까요?
소비 습관이 안정되고, 수입이 꾸준해지고, “갚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꺼내세요.
그 전까지는 체크카드로 지출을 통제하는 훈련이 먼저입니다.

✔️ 첫 월급으로 신용카드 만들지 마세요!
✔️ 체크카드로 소비 습관부터 다지세요!
✔️ 여러분의 재정 자유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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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알쏠 적금 만기일 뿌듯해!!

작년 하반기에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 책을 보고 난 후 돈을 인격체로 대하며 돈을 사랑하는 부자가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나온대로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현금 및 체크카드를 사용하며 최대한의 소비를 줄였습니다. 40년동안 한번도 작성해보지 않은 가계부도 쓰고 말이지요.

처음엔 종이가계부에 기록을 했는데... 워낙 악필이라 어느 재테크 카페에서 다운받은 엑셀 가계부를 만난 후 엑셀로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지출은 핸드폰 달력에 기록하여 일주일에 2~3번 시간 내어 엑셀 가계부를 정리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사람이 마음을 먹으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말이 맞는지... 소비를 통제하고 강제저축으로 적금을 여러개 가입하여 저축을 하다보니 월급날이면 카드값으로 텅장이 되어 버리는 통장에 돈이 차곡차곡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참, 예전에는 월급통장 하나로 살았는데요. 작년 하반기부터는 통장을 구분하여 월급을 받으면 공과금과 비상금, 생활비 통장으로 예산만큼 입금시키고 월급통장은 0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니 수입과 지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전에 한통장에 넣어두고 사용할때보다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아끼고 모으고 불리기가 아니라 모으고 아끼고 불리기라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조언에 따라 적금을 여러개 넣는 강제저축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년이 지나 차례차례로 적금 만기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적금 만기가 될때마다 크지는 않지만 목돈이 되어 돌아오니깐 만족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오늘은 신한 알쏠 적금 만기일이 되어 이백칠십만원의 목돈을 탔습니다. 적금 만기신용카드 값이 월급보다 많이 나와서 월급되고 나면 텅장이 되고 신용카드에 의존해서 살던 나도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게 적금 만기의 기쁨인가 봅니다.

소소한 금액이지만 적금 여러개가 쌓이고 쌓여서 저축금액이 어느새 0이 7개가 되었습니다. 천만원 이상 모아본적이 없어서 넘 기쁘고 좋습니다.  저축의 힘을 알게 되었는데요. 시드 머니 1억을 모을때까지 열심히 저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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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드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함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가계 부채의 쇄도로 떠오르고 있는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는 고금리와 함께 소비자에게 상당한 위험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그래픽=머니SDB

 리볼빙 서비스 제도

리볼빙은 결제 대금 중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이자를 부담하며 다음 결제 때에 대금을 상환하는 제도입니다. 리볼빙의 정식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입니다. 이번에 결제해야 할 카드값 일부를 다음 결제일로 넘기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카드 대금에서 결제 비중을 정해 납부를 이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불완전한 판매 방식으로 마케팅되어 부채의 함정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으며 지난 몇 년 동안카드사들은 리볼빙 서비스를 고금리 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리볼빙 서비스의 함정

2023년 10월 말 기준 8개 전업카드사의 결제성 리볼빙 잔액은 7조4697억원으로,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리볼빙 서비스의 평균 수수료는 연 15.65~17.88%로 고금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리볼빙 잔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수수료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8개 전업카드사 평균 리볼빙 수수료율은 16.65%로, 6월 대비 0.5%p 이상 상승했습니다.

리볼빙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으로, 결제해야 할 일부 금액을 다음 결제일로 넘기는 서비스입니다. 소비자는 결제 비중을 정해 납부를 이월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높고 대출 기간이 짧아 연체 위험이 큽니다. 이용자들은 고금리에 더해 계속 불어나는 원금에 빠져 연체의 늪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리볼빙 서비스시 주의사항

리볼빙에 대한 소비자 접근이 쉽고, 가입을 유도하는 불완전한 판매 방식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무이자 서비스로 안내 받았다는 등의 불완전 판매로 인해 리볼빙에 가입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카드 리볼빙 서비스는 당장의 급한 불을 끌 수 있지만, 그 함정에 빠져 신용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서비스 이용 전에 위험성을 인지하고, 리볼빙 수수료와 이자율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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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를 했습니다. 옷장 안에 알게 모르게 옷들이 쌓여서 안 입던 옷도 많고 작아진 옷과 철이 지난 옷이 한가득이더군요. 맨날 옷장을 열면 입을 옷이 없네! 라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알고보니 옷부자였습니다.

과감하게 안 입는 옷을 정리했습니다. 잘 입지 않는 옷으로 옷장을 가득채우고 있는 것도 낭비처럼 생각되고 효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렇게 정리한 헌옷이 커다란 봉지에 2봉지가 되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헌옷수거함에 가져다 놓았을텐데요. 헌옷도 판매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헌옷 방문 수거를 신청해서 헌옷을 팔아봤습니다.

헌옷 방문 수거는 직접 집앞으로 방문해서 수거하기 때문에 더 편하고 좋습니다. 대면 비대면 모두 가능해서 출근을 하더라도 문 앞에 헌옷을 내놓고 가면 수거 후 통장으로 입금을 해줍니다. 헌옷 방문 수거 일자가 평일 낮이라 비대면으로 신청하고 출근 전 헌옷을 내놓고 왔더니 수거 후 영수증을 문틈에 넣어놓고 수거해갔습니다.

헌옷 총 무게는 23kg, kg당 헌 옷 가격은 200원으로 총 6,900원을 받았습니다. 생각지 못 한 부수입에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소비하는 것 만 알았는데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공부하면서 소비는 줄이고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하나둘 알아가고 있습니다. 집 안에 찾아보니 안 쓰는 물건도 많고 싸다고 예쁘다고 사다 놓은 예쁜 쓰레기(?)가 많아서 이것들도 중고거래 당근 앱을 통해 팔아서 부수입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헌옷 팔고 통장에 찍힌 6,900원에 괜히 뿌듯하고 기분 좋아지네요. 집에 안 입는 헌 옷이 있다면 헌옷 방문 수거 업체를 통해 헌옷 팔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짐정리도 할 수 있고 소소하지만 작은 부수입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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